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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헬리캠 능가하는 촬영 기법…'깜짝'

승인 2014-01-22 11:0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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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영국의 한 다큐멘터리 제작사가 포클랜드 락호퍼 펭귄 떼 사이에 알 모양의 특수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것. 하지만 한 새가 이를 발견하고 알 모양을 한 카메라를 낚아챈 후 비행하며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새는 포클랜드 락호퍼에 몰려든 수천 마리의 펭귄 떼를 공중에서 촬영해 헬리캠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짱이다", "진짜 헬리캠으로 촬영한 것 같네", "촬영비라도 줘야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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