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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 천송이 도민준 러브라인 급물살 '눈길'

승인 2014-01-22 16:2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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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SBS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내가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난 대한민국 미혼남자들이 연애하고 싶은 여자 1위다. 그런데 내가 너한테 어떤 말을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도민준은 "정말 내 대답이 듣고 싶어서 여기까지 온 거야?"라고 되물었고 천송이는 "아니. 같이 있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후 도민준은 천송이가 잠든 텐트 앞에서 혼자 "같이 늙어간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라고 중얼거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는 걸 예고했다.

이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 두 사람 너무 달달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 죽겠어", "천송이 너무 매력적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 11회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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