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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열창… 온갖 진상은 '덤'

승인 2014-01-23 02:3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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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의 주사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 술을 마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술에 취한 채 술병을 들고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를 열창했다. 또한 그녀는 도민준의 집을 찾아가 도민준에게 구두를 들이밀며 "네가 좋아했던 구두잖아"라고 말하는 등 온갖 진상을 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완전 웃겼어요", "전지현의 이런 연기는 정말 최고인 듯", "점점 흥미진진해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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