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 브라질 월드컵 함께 갈 아이돌★는 누구?

'무한도전 응원단'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에 참가할 아이돌 스타 섭외에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응원단 계획을 세우고 부족한 인원을 스타들로 채우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섭외 부장 정형돈과 에너지 패션 부장 노홍철이 골든디스크 시상식 현장을 찾아 섭외에 나섰다.

섭외 첫 대상은 비스트였다. 그러나 비스트는 포미닛이 등장하자 찬밥신세가 됐다. 포미닛 남지현은 즉석에서 다리를 찢으며 유연성을 과시했다.

정형돈과 노홍철은 본격적으로 대기실 습격에 나섰다. 에이핑크는 응원단장 출신 윤보미의 과한 응원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후보는 '대세' 엑소. 엑소 수호는 어설픈 응원 동작으로 정형돈의 막말을 들었지만, 카이가 멋진 턴으로 이를 만회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과 노홍철은 복도에서 우연히 B1A4를 만났다. 바로는 힘찬 응원으로 유력한 응원단 후보에 올랐다.

무한도전 응원단 방송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응원단, 브라질 월드컵 가다니 좋겠다", "어떤 아이돌이 참여할까?", "무한도전 응원단, 재밌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회사 시무식, 취업 준비생 등을 찾아 준비한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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