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라이징 스타 임시완, 도희, 여진구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홍콩에서 온 편지' 특집으로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타이니지 도희, 여진구가 출연해 홍콩의 소녀 팬이 보내준 특별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오프닝 장소에 준비된 '2014 런닝맨 초이스' 포토월에서 유재석은 리포터로 깜짝 변신했고, 유재석의 소개로 등장한 게스트들은 '런닝맨'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인사를 나눴다.
'런닝맨' 제작진들은 홍콩에서 온 특별한 동영상을 보여줬다. 한 소녀 팬이 등장해 고난도의 미션들과 게임 룰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진 영상을 보고 오늘의 미션을 알게된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특히 미션 게임을 펼치게 될 장소에 최대 규모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낸 물놀이 3종 게임과 상상을 초월하는 지압판 장애물 세트는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예능에 첫 출연하는 여진구는 녹화 내내 즐거워하며 고난도 미션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런닝맨' 출연 경험이 있는 임시완은 남다른 각오를 불태웠다. 도희는 구수한 사투리와 상큼한 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사로잡으며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방송은 26일 오후 6시 10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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