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014' 다프트펑크, 올해 앨범상 등 5관왕 영예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펑크가 '그래미 어워드 2014'에서 5관왕에 올랐다.

27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는 '그래미 어워드 2014'가 열렸다.

이날 다프트펑크는 '올해의 앨범'(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과 '올해의 레코드'(겟 럭키·Get Lucky),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니카 앨범', '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논 클래시컬'을 수상해 5관왕을 차지했다.

'그래미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해마다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을 선정해 총 80여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된다.

이 시상식은 보통 매년 2월 개최됐으나 올해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때문에 앞당긴 날짜에 개최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미 어워드 2014 다프트펑크, 굉장히 뛰어난 듀오인 듯", "음악이 좋긴 하죠",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그래미 어워드 2014 다프트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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