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신기록을 경신했다.
30일 방송된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는 히스토리의 김시형, 백퍼센트의 상훈, 빅스타의 성학, 비투비의 이민혁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높이뛰기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혁은 성학과 함께 180cm를 뛰어 넘으며 종전 기록인 틴탑 니엘의 174cm를 갈아치웠다.
이어 민혁은 183cm를 넘는 데도 성공해 성학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는 우승을 확정지은 이후 185cm 높이뛰기에 도전해 이를 성공시켜 '아육대' 남자 높이뛰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혁 아육대 높이뛰기 신기록, 진짜 어떻게 그렇게 잘 넘지?", "운동신경이 굉장히 뛰어난 듯", "정말 엄청났어요.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민혁 아육대 높이뛰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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