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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대게 먹방, 대게 다리 쪽쪽 빨아먹으며…군침 '꼴깍'

승인 2014-02-02 15:1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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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대게 먹방'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대게 먹방으로 안방극장의 식욕을 자극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서 강민경은 왕이 음식을 먹기 전 독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기미상궁 역할에 심취해 대게요리로 가득찬 수라상을 맛봤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독이 들었을 수가 있으니까"라며 수라상에 손을 대는 신동엽을 말린 뒤 대게찜, 대게회 등을 맛깔나게 한 입 씩 먹었다.

강민경은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연신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대게 다리에 있는 심까지 쑥 삼켰다. 또 양념 대게를 손으로 집어 먹었고, 이를 본 왕 신동엽은 침만 꼴깍 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대게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경 대게 먹음직스럽게 잘 먹더라", "강민경 대게 먹방 보니 나도 먹고싶었다", "저거 보고 엄마한테 대게찜 해달라고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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