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다람쥐 포착, 고난도 요가 자세도 '척척'… "어디서 배웠어?"

고난도 요가자세를 취하는 희귀 다람쥐가 포착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남동부 리옹 시내의 한 공원에서 희귀 다람쥐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다람쥐는 몸을 쭉 뻗어 하늘을 향하는 자세를 취하거나 나무 중간에 두 다리 힘만으로 체중을 버티며 몸을 일으키는 자세를 취했다고 알려졌다.

이 다람쥐를 포착한 사진작가 탄 하 부이는 "이런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데 운이 좋게도 이를 렌즈에 담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다람쥐 포착, 굉장히 특이하긴 하네", "요가하는 거 같아", "언제 배운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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