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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천송이 매니저役 김강현, 전지현이 실수할 뻔 했던 사연은?

승인 2014-02-04 11:0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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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천송이 매니저 김강현' '김강현 전지현'

배우 김강현이 전지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김강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현은 "77년생인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라는 MC들의 말에 "전지현이 내 나이를 알고 '하마터면 실수할 뻔 했어요'라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배역 때문인지 전지현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천송이 매니저 김강현, 정말 동안이구나", "전지현과 촬영해서 좋겠다", "전지현이 실수할 뻔 할 만 한 동안 외모네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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