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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따뜻한 말 한마디' 특별 출연…'우결수' 전상진 변호사 재등장?

승인 2014-02-04 12:4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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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따뜻한 말 한마디 특별 출연'

배우 이재원이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특별 출연한다.

4일 '따뜻한 말 한마디'의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재원이 '따뜻한 말 한마디' 응원군을 자처, 18부에 변호사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재원의 특별 출연은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하명희 작가와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재원은 하 작가의 특별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수락,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재원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도 여주인공 정혜윤(정소민 분)의 첫사랑 변호사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는 이번 특별 출연에서도 김지수의 변호사로 출연해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이재원은 제작사를 통해 "작가님께서 출연을 제의하셔서 정말 감사했고, 상 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원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이재원 특별 출연, 우결수에서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이재원 요즘 '우사수'에도 나왔던데 반갑네요", "난 우결수 마니아였다. 그래서 따말도 꼬박꼬박 보는 중인데 정말 반갑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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