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발리 가족 여행'
성동일 가족이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성동일 가족이 발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1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준이는 못 본 사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준이는 아빠 성동일과의 여행이 익숙한 듯 아빠 손을 꼭 잡고 관광 명소를 구경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중인 빈이는 오랜 시간 비행에 지친 막내 율이를 살뜰히 챙기며 언니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준이는 빈이와 율이를 보살펴 1년 전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 준이는 아빠 성동일의 좋은 점에 대해 "우리를 지켜줘서"라고 답했고, 싫은 점에 대해서는 "없다"고 말해 성동일을 뿌듯하게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동일 아들 성준, 1년 새 훌쩍 성숙해 진 것 같네", "성동일 가족 발리 여행기 훈훈하다', "화목해 보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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