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Set me free' 공개…몽환적 느낌+절제된 보이스 '감수성 자극'

'태연 Set Me Free'

태연 솔로곡 '셋 미 프리(Set Me Free)'가 공개됐다.

앨범 발매 전 4일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수록곡을 공개하고 있는 'SM 더 발라드'는 12일 태연의 솔로 곡 'Set Me Free'를 공개했다.

태연 'Set Me Free'는 피아노를 배경으로 한 몽환적 느낌을 살린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 괴로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함축해 담았다.

특히 태연의 절제된 보컬과 시원한 가창력이 매력적인 곡이다.

이날 'SM 더 발라드'의 세 번째 곡인 'Set Me Free' 공개와 더불어 타이틀 곡 '숨소리(Breath)'의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는다.

태연 Set Me Free 공개에 누리꾼들은 "태연 Set Me Free, 숨소리도 좋지만 이 곡도 정말 대박", "태연 목소리는 진짜 꿀이다", "SM 더 발라드 이번 수록곡 전부 최고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 더 발라드의 앨범 수록곡 '숨소리', '하루', 'Set me free'가 수록된 앨범 '브레스(Breath)'는 오는 13일(목)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