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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소속사 박정민 대표와 오는 5월 결혼 "속도 위반 아니다"

승인 2014-02-12 18:3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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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결혼'

배우 조은지가 소속사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와 결혼한다.

프레인 TPC 측은 12일 "조은지와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가 오는 5월24일 5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며 "속도 위반은 아니다. 오래 교제한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의 결혼을 보도했다.

조은지는 지난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영화 '후궁', '런닝맨', '내가 살인범이다' 등에서 열연해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은지 결혼, 축하해요", "조은지 소속사 대표와 결혼이라니! 대단하네", "행복하시길 바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은지와 결혼하는 예비 신랑 박정민 대표의 프레인 TPC에는 류승룡, 오상진, 류현경, 박용우, 문정희, 김무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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