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 치명적 매력에 '흠뻑'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안재현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천윤재(안재현 분)가 누나 천송이(전지현 분)와 하루를 보낸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따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천윤재는 도민준에게 "남자대 남자로 물을게요. 우리 누나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도민준은 "이름이 뭐라고?", "초코우유 먹을래?"라며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천윤재는 서로 별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고 "또 놀러 와도 돼요?"라고 말하며 도민준에게 흠뻑 빠지고 말았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완전 귀여웠어", "김수현은 남자까지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나봐", "김수현앓이 시작되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