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마스터즈 막 올랐다… 판도라TV서 실시간 중계 '총 상금 1억원'

'롤 마스터즈'

롤 마스터즈가 마침내 시작된다.

판도라TV는 "e스포츠전용채널인 게임TV를 통해 '롤 마스터즈' 개막전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약 4개월간 온라인 생중계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롤 마스터즈 개막전은 진에어 게임단과 CJ 엔투서 게임단이 격돌한다. 오는 16일 경기에서는 SKT T1 게임단과 IM 게임단이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롤 마스터즈는 기존 롤 챔스와 달리 각 프로게임단에 속한 두개의 팀이 하나의 게임단으로 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1세트와 2세트에 각 팀이 번갈아 출전하고 3세트에는 게임단 전체 로스터 중에서 자유롭게 엔트리를 구성해 게임을 펼친다.

이번 롤 마스터즈는 나진 e엠파이어, 삼성 갤럭시, 진에어, CJ엔투스, IM, KT 롤스터, SKT T1 등 7개 팀이 A-B팀으로 경기에 참가한다.

이어 풀리그로 경기를 벌여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13일부터 약 4개월 간 진행되며 6월께 결승전이 열린다. 온라인에서는 판도라 TV, 해외에는 KM플레이어를 통해 230여개 국에 생중계 된다.

총 상금은 1억원으로 1위팀에게 5천만원, 2위팀에게 2천만원, 3위팀에게 1천만원이 수여된다. 4~7위팀에게는 500만 원이 지급된다.

롤 마스터즈 개막 소식에 누리꾼들은 "롤 마스터즈 개막, 마침내 시작하네", "판도라 TV에서 롤 마스터즈 중계 볼 수 있다니 대박이다", "누가 우승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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