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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이상화 인연, 애교섞인 장난 "예쁘다 상화야… 나 잘해찡?"

승인 2014-02-15 16:1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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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이상화 인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가 정준하와의 인연을 드러냈다.

이상화 선수는 지난 12일(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해 1·2차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경기 후 이상화는 앞서 정준하가 "예쁘다. 예쁘다. 정말. 상화야"라고 남긴 트위터 멘션을 리트윗하고 "나 어때? 잘했지?"라며 애교 섞인 답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정준하는 4년 전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와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모태범 선수의 소개로 이상화와도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하 이상화 인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준하 이상화 인연, 둘이 정말 친한가보다", "정준하 정말 마당발이네요", "정준하 이상화 인연, 이상화 애교 정말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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