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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상상초월 엉뚱 행동 "샘 해밍턴 이을 구멍병사"

승인 2014-02-17 02:0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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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에 새롭게 합류한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배우 박건형, 가수 케이윌, 헨리가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들뜬 모습으로 은색 캐리어에 짐을 잔뜩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가방에서 "선글라스는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꼭 필요해서 가져왔고 베개는 턱이 안 좋아서 꼭 베고 자야하기에 가져왔다"라고 말하며 선글라스, 요가매트 등을 꺼내 교관을 당황하게 했을 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헨리 구멍병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완전 대박 캐릭터!", "너무 웃겨서 배꼽 빠진 거 같아", "상상초월! 헨리 구멍병사 모습 보러 앞으로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진짜사나이 헨리 구멍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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