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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노릇노릇 낙지 먹기 위해 3단 개구리 변신 '폭소'

승인 2014-02-23 23:1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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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3단 개구리'

가수 정준영이 음식을 먹기 위해 3단 개구리 자세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 여섯명의 1박 2일 멤버들이 맛을 찾아 떠난 전라남도 '게미 투어' 1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무안 낙지를 앞에 두고 이성을 잃었다. 멤버들은 방바닥에 엎드려 제일 멀리까지 미끄러져 나가는 사람이 무안 낙지를 먹기로 결정하고, 각자의 방식대로 게임에 임했다.

특히 정준영은 벽에 다리를 대고 밀쳐 반동을 이용하는 '3단 개구리' 자세를 취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 3단 개구리 자세 본방으로 봤는데 진짜 웃기더라", "무안 낙지 먹으려는 의지가 대단하네", "정준영 3단 개구리 자세 웃음 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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