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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피자 배달 "망가져도 상관없다… 던질테면 던져"

승인 2014-02-24 10:3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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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피자 배달'

'신속한 피자 배달' 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신속한 피자 배달'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피자배달부와 고층에서 피자를 주문한 손님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피자 배달부는 자동차 트렁크에서 피자를 꺼내 들고 한 건물로 다가가 멈춰섰다. 아파트 3층에서 피자를 주문한 손님이 열린 창문으로 아래에 있는 남성에게 수신호를 보내자 배달원은 피자를 던졌고 그와 동일하게 주문한 손님도 피자 값을 지불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1분 여 분량의 이 영상은 맞은편 건물에 있던 주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은 지난 15일 게재되자마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고 있다.

신속한 피자 배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속한 피자 배달, 대박이다", "정말 신속하긴 한데 피자 먹을 수 있을까?", "대치하는 모습 완전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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