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봄 여름철 기상 전망… 기온 변화 크고 무더위 기승

올해 봄은 기온 변화가 크고, 여름은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기상청은 2014년 봄철·여름철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포근한 날이 많겠지만 일시적으로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철에는 평년(22~25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봄 여름철 기상 전망, 날씨가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너무 덥지 않았으면 좋겠다", "봄에 꽃샘추위? 감기 조심해야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봄 여름철 기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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