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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조현재, '엉뚱+코믹' 캐릭터 도전… "의왼데?"

승인 2014-02-24 22:1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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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과 조현재가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24일 서울 가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유정환 감독과 배우 조현재, 차예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영화는 발연기 여신으로 불리는 톱스타 나비(차예련 분)와 유학파 출신 실력파로 19금 장면을 통해 유명세를 떨친  홍 감독(조현재 분)이 만나 벌이는 유쾌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

특히 차분하고 반듯한 이미지가 강한 두 사람이 다소 코믹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배우는 너무해 차예련 조현재, 왠지 드라마 재미있을 거 같아", "이 영화 꼭 봐야겠는데?", "두 사람이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오는 27일 개봉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차예련 조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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