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물오른 연기력… "원래 이렇게 잘했나?"

배우 윤계상의 뛰어난 연기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세로(윤계상 분)가 자신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태국 감옥에 5년간 갇혀 있게 했던 '벨 라페어'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로는 자신이 갇혀 있는 동안 박스를 주으며 삶을 꾸려가고 있는 순옥(김영옥 분)을 발견하고 억누를 수 없는 분노에 휩싸였다.

특히 윤계상이 복수심에 불타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나 눈물을 꾹 참아내는 깊은 감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연기력 폭발했네요",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감탄사밖에 안 나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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