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800만 돌파… '과속스캔들' 넘고 1000만 가나?

▲ 사진= 수상한 그녀 800만, 연합뉴스

영화 '수상한 그녀'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CJ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수상한 그녀'가 누적 관객수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달 22일 개봉한 '수상한 그녀'는 개봉 39일 만에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첫 8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보이고 있어 역대 휴먼 코미디 흥행 2위인 개봉작 '과속 스캔들'의 824만5천523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상한 그녀 800만, 영화가 워낙 괜찮아", "봤는데 또 보고 싶어", "1000만 돌파도 시간문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상한 그녀 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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