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꽃샘추위, 대륙 고기압 영향 기온 내려가… "감기 조심하세요"

내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또한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 꽃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 서울, 경기와 강원도 영서 지방의 경우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 경북북동 산간과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부터 꽃샘추위, 감기 조심해야겠네요", "옷 두툼하게 입어야 할 듯", "꽃샘추위 오는 거 보니 이제 봄인가 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내일부터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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