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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뮤지컬 '풀하우스' 주인공 캐스팅 "맡은 역할이…"

승인 2014-03-05 14:5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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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뮤지컬 '풀하우스'에 캐스팅돼 무대에 오르게 됐다.

5일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요섭은 '풀 하우스'에서 영화계가 주목하는 청춘스타 이영재 역을 맡는다.

5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친 뮤지컬 '풀하우스'는 동명의 만화가 원작으로 앞서 지난 2004년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양요섭은 지난 2011년 '광화문연가'로 뮤지컬에 데뷔해 지난해 10월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까지 출중한 보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실력이 상당하니까", "기대된다. 꼭 보러가야지", "양요섭 정말 못하는 게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풀하우스는 다음달 11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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