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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TV' 손금도사 김진환, 故 정주영 손금은 '막쥔손금'… "그게 뭐지?"

승인 2014-03-05 17:3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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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주영 회장의 손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공유TV 좋아요'에서는 온라인에서 일명 손금도사로 불리는 김진환 씨가 출연해 유명인사들의 손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김진환에게 "이건희 회장이나 정주영 회장의 손금은 어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진환은 "고 정주영 회장의 손금은 막쥔손금이었다"라고 답했다.

막쥔손금은 지능선과 감정선이 하나로 이어진 손금으로 운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C 이경규는 "저런손금 가진사람 몇 번 봤다. 편안하게 인생을 날로 먹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내 아내가 막쥔 손금이다. 그래서 내가 고생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금도사 김진환, 나도 손금보고싶다", "막쥔손금이 좋은 거구나", "손금을 만들 순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공유TV 손금도사 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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