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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유역비 촬영현장, 서로 다른 곳 바라보며…아직은 서먹한 사이?

승인 2014-03-16 15:0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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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유역비 촬영 현장'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중국 배우 유역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중국 온라인 팬 커뮤니티 '바이두 톄바'에는 영화 '노수홍안' 을 촬영중인 가수 비와 유역비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와 유역비가 카페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비는 매우 상냥하고 누구에게나 환히 웃어줬지만 유역비와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 조금 서먹한 분위기였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비 유역비 촬영 현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비 유역비 촬영 현장, 서먹해보인다" "비 유역비 촬영 현장, 영화 기대되네요", "비 유역비 촬영 현장, 언어가 안통해서 답답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가우시시 감독의 영화 '노수홍안'에서 비는 남자 주인공 쉬청쉰 역으로 출연한다. 쉬청쉰은 동남아 최대 기업의 유일한 남성 후계자이자 열정이 넘치는 청년 화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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