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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남자친구 유토와 사랑싸움 '긴장감 팽팽'

승인 2014-03-16 16:2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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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딸 추사랑과 남자친구 유토와의 사랑 싸움이 화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재등장한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추사랑과 유토는 셔플댄스를 추며 신나게 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대성통곡하며 신경전을 펼쳐 아빠 추성훈을 진땀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블리 커플의 갈등은 아빠와 함께 만든 딸기 케이크에서부터 시작됐다. 유토 옆에서 먹방도 포기하고 조신하게 딸기 케이크를 먹던 추사랑이 딸기 케이크를 흘리자 유토가 "이러면 멍멍이들이 다 먹어 버린다"며 잔소리를 한 것.

이에 추사랑은 크게 삐졌고, 이후 유토가 물을 가져다주며 추사랑의 마음을 풀어주려 했지만 추사랑은 물을 쏟아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고. 추사랑과 유토의 사랑싸움은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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