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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훈련 후 육개장 폭풍 흡입… "세 그릇이나 먹어?"

승인 2014-03-16 18:5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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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무식자' 헨리가 육개장을 흡입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불사조 산악특공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혹한기 훈련을 끝내고 돌아온 멤버들은 육개장을 먹으며 제대로된 식사를 했다.

특히 이날 헨리는 "지금까지 먹은 육개장 중 제일 맛있다"며 세 그릇을 뚝딱 비워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서경석이 "헨리 또 갔어?"라고 놀라워하자 헨리는 "너무 배고프다"라며 육개장 먹는 데 집중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육개장 흡입, 진짜 잘먹네요", "육개장을 엄청 좋아하나봐", "훈련이 힘들었나 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진짜사나이 헨리 육개장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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