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디스크 진단 충격…일찍 발견해 다행"

'박형식 허리 부상'

박형식이 '진짜사나이' 훈련 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전차 부대인 맹호 부대에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차 포수' 역할을 맡은 박형식은 샘 해밍턴과 함께 K1A2 전차의 전차포수병 주특기를 부여받아 25 kg 모의탄 적재 훈련을 하던 도중, 부주의로 전차 사다리에서 추락해 허리를 다쳤다.

이에 그는 바로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형식은 정밀 검사까지 받았고, 그는 "큰 수술을 받은 것 같다"며 민망해했다.

그러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박형식이 원래 디스크가 있었다는 것. 이를 들은 박형식은 "디스크가 있었다는 게 충격적이다.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박형식 허리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형식 허리 부상, 괜찮은 건가요?", "박형식 허리 부상, 그래도 골절은 없다니 다행", "박형식 허리 부상인데 계속 훈련 받아도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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