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개미 커플'
'춤추는 개미 커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개미 커플이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마리의 불개미가 앞다리를 마주 댄 채 서로를 지탱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건축가인 로니 다유사소노(36)가 포착한 이 사진은 무려 2시간 동안 150번이 넘게 사진을 찍어 사진 속 장면을 포착했다. '랑랑'이라고 불리는 이 불개미는 정원의 단물질을 찾는 과정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로를 안고 손을 잡는듯한 포즈에 '춤추는 개미 커플'이라는 별명이 붙여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춤추는 개미 커플 사진에 누리꾼들은 "춤추는 개미 커플, 완전 귀엽다", "정말 춤추고 있는 듯한 모습이네?", "춤추는 개미 커플, 사진 찍기 정말 어려웠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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