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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실제 촬영 방불케하는 열연 '눈길'

승인 2014-04-01 18:3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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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박해진이 참여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대본리딩 현장 모습이 화제다.

1일 SBS '닥터 이방인' 측은 지난달 11일 경기도 일산 탄현에 위치한 SBS 제작센터에서 가진 첫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석과 박해진을 비롯해 배우 강소라, 천호진, 전국환 등이 대본 리딩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날 이종석은 북한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고, 박해진은 철저한 대본 분석을 바탕으로 대사톤부터 호흡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두 사람의 호흡 기대된다", "일단 비주얼이 좋으니 시선이 확 끌리는 듯", "작품 완전 괜찮을 거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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