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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대역도 없이 액션 연기를? "실제 배우들도 극찬"

승인 2014-04-02 15: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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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SBS '쓰리데이즈'에 출연중인 박유천이 무술 감독으로부터 액션연기에 대한 극찬을 받았다.

2일 SBS 측은 노남석 무술감독이 박유천의 수준 높은 액션신을 극찬했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노남석 무술감독은 "열차 액션신 촬영 때 박유천 씨를 처음 만났는데, 그때 운동신경이 참 좋은 배우라는 걸 느꼈다"며 "액션연기의 합을 가르치면 금세 느낌이 잘 나오게 액션을 잘 소화해냈다. 나 뿐만 아니라 같이 연기한 실제 액션 배우들도 '정말 잘한다'고 감탄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어려운 동작도 대역을 쓰지않고 직접해낸다"며 "그러다 보니 영상이 훨씬 잘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노남석 무술감독은 '쓰리데이즈'에서 박유천이 선보인 액션신 중 '열차신'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으며 "아무래도 10명과 겨루는 열차액션이 가장 스릴있었던 것 같다. 그 첫인상이 아직도 생생하다. 앞으로도 더 멋진 액션연기도 보여줄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멋지다", "액션연기 대역 아니었어?',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대역도 없이 저렇게 해내다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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