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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전통 한복 인증샷 '찰칵'… "아름다운 한복 감사해요"

승인 2014-04-02 16: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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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톱모델 미란다커의 한복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한복 감사해요(Thank you for my beautiful Hanbo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란다커가 아름다운 자주빛 저고리와 푸른색상의 치마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완벽하게 갖춰입지는 않았지만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미란다 커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잘 어우려져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한복 인증샷, 잘 어울리네요", "미란다커는 정말 매력덩어리", "한국 사랑 인증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커는 지난달 31일 입국한 뒤 1박 2일 간 짧은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미란다 커 한복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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