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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오후부터 강한 바람 '기온 뚝'

승인 2014-04-03 10:2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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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3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는 낮 한때, 충청남북도는 오후 한때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오후부터, 경상북도는 밤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90%)이 예상된다. 강원 영서는 밤부터 점차 그치겠다.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북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해안과 내륙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0∼22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겠다.

오후부터 상층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서해 먼바다와 동해 전 해상,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0ｍ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4일까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는 5∼20㎜, 강원 영서는 5㎜ 내외, 중부 지방과 경북내륙·경남 동해안은 5㎜ 미만이 되겠다.

강원 산간에서는 2∼7㎝의 눈이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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