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브루노 마스의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작년 6월부터 진행중인 그의 두 번째 월드투어 '문샤인 정글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후 8시쯤 쿵쾅대는 강렬한 퍼커션 리듬과 화려한 조명이 뿜어져 나오자 관객들은 환호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브루노 마스가 등장했다.
그는 '문샤인'(Moonshine), '트레저'(Treasure), '메리 유', '저스트 더 웨이 유 아', '록트 아웃 오브 헤븐', '고릴라'(Gorilla) 등 20여 곡을 쉬지 않고 열창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브루노 마스는 무대를 장악하는 화려한 기타와 피아노, 드럼 연주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루노마스 내한 공연, 현장에서 직접 봤어야 했는데…", "역시 브루노 마스! 최고다", "또 공연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브루노마스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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