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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 깊이 1만 1033m 달해… "엄청나네"

승인 2014-04-10 15:0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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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의 길이로 뻗어있는 마리아나 해구는 일본 근처의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 있는 곳이다.

특히 마리아나 해구의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심연의 깊이가 1만 1033m에 달한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이 곳은 수압이 엄청나며 완벽한 암흑 상태지만 수명이 100년이 넘는 생명체가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가 엄청 깊은 곳이구나", "저긴 들어갈 수 없는 곳이겠죠?", "우주처럼 바다도 신비로운 곳이 많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가장 깊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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