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 상당의 가치를 가진 초대형 천연 진주가 경매시장에 나와 화제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윌트셔 주 솔즈베리 지역 보석 경매 시장에서 최근 발견된 진주 중 크기가 가장 큰 천연 진주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천연 진주는 금나비조개에서 약 10년간 키워진 '천연산'으로 직경이 17.4㎜에 달하는 33.14 캐럿.
경매 시작 가격만 무려 12만 파운드(한화 약 2억1000만 원)에 달하는데 경매 관계자들은 실제 매매 유효 가격은 25만 파운드(약 4억 3000만원)를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억 초대형 천연 진주, 엄청나긴 하네요", "이건 진짜 가치가 높을 듯", "너무 커. 말도 안 되는 크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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