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양해림 열애, 올해 1월부터 연인으로… "짜장면 안 먹어도 된다"

코미디언 김경진과 양해림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경진과 양해림의 인연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김경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 호감을 표시한 바 있다. 이후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올해 1월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진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 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양해림. 상큼 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진 양해림 열애, 두 사람 축하드려요", "김경진 솔로 탈출! 부럽다", "앞으로 예쁘게 사랑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의 연인 양해림은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경진 양해림 열애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