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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연기' 장수원, '사랑과 전쟁' 재출연 하나? "또 봐도 빵터질 듯"

승인 2014-05-26 17:2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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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랑과 전쟁'

장수원이 '사랑과 전쟁'에서 재섭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연기보다 실시간 검색 순위로 더 유명해진 제이워크 장수원, 다비치 강민경, 애프터스쿨 리지, 배우 박동빈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주연은 아니고 카메오 요청을 받았다"며 연기력 논란 이후에도 출연 요청이 들어온 사실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수원은 KBS 2TV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에 출연한 이후 '발연기', '로봇연기' 등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장수원 사랑과 전쟁 재섭외 요청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수원 사랑과 전쟁 재섭외, 말만 들어도 완전 빵터짐", "장수원 사랑과 전쟁, 제발 또 출연해줘요", "장수원 로봇설, 다시 생각해도 웃겨죽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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