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윤두준, 신내린 드리블 실력… 국가대표 선수도 '깜짝'

'우리동네 예체능'

윤두준에게 '드리블 神(신)'이라도 내린걸까. 그의 국보급 드리블이 포착됐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8회에서는 '우리동네 FC'의 브라질 입성과 함께 '세계 최강'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FC'는 브라질 도착 후 여정과 함께 '축구의 성지' 브라질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 속에서 윤두준은 양 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볼 트래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빠른 발과 묘기에 가까운 윤두준의 드리블은 보는 이들의 눈을 현혹시키기 충분하다.

해당 사진은 브라질 여자 국대 에이스 '포미가' 선수와의 1:1 드리블 경쟁에서 포착된 윤두준의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대표 '운동돌'다운 윤두준의 모습에 브라질 국대 선수들 역시 '우리동네 FC'의 에이스로 윤두준을 손꼽았다. 특히 윤두준의 가벼운 몸놀림과 민첩함에 '포미가' 선수 역시 일거수일투족 눈을 떼지 못하며 박수세례를 보냈다는 후문.

브라질 국대 선수들의 박수세례를 이끈 윤두준의 드리블 묘기는 10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