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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은 상남자… 매력있고 배포 강하다"

승인 2014-06-12 08:2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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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파트너 서인국을 극찬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는 유제원 감독, 양희승 작가,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는 서인국을 '상남자 중의 남자'라고 정의했다. 그는 "어제 편집실에서 감독님을 잠깐 뵀는데 뜬금없이 '인국이 보고 싶다' 하시더라. 서인국이 일본에 다녀오느라 딱 이틀 못 본 상태였다"라고 말문을 열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하나는 "솔직히 내가 감독이라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서인국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고 배포가 강한 상남자 중의 남자"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하나 서인국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하나 서인국, 상남자 중의 남자라니 멋지네", "이하나 서인국 호흡 기대돼요",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많이 친해졌나보네" 드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드라마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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