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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市 1%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안전 조성 업무협약

승인 2014-07-27 21:15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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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사업본부 시흥지점, 사회복지법인 시흥시 1%복지재단과 화재취약계층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의 권동현 시흥지점장이 부천 고강동과 과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피해가 속출한 데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소방시설을 지정 기부하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정장권 서장은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화재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 줄이는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내 지하, 반지하층 세대에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기초 소방시설을 100%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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