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성결대학교( 총장: 주삼식)는 28일 오전 성결대 대학본부 재림관 8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와 3D 프린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결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3D프린팅 자격증의 공동 검정과 발급, 그리고 3D프린팅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상호 역할 및 의무사항을 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이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3D프린팅 자격검정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교육 콘텐츠 및 시설과 장비의 공유, 성결대 교직원·재학생·동문의 3D프린팅 교육 기회 우선 제공, 3D프린팅과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 사업에 공동 참여, 민간 대상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주삼식 총장은 “국내외적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 분야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성결대와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4-5년 전부터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부를 중심으로 3D 프린팅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는 우리 성결대와 3D 프린팅 분야 청년취업아카데미 등의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정보과학진흥협회의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첨단 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적 전문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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