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市 - 교육지원청 - 7개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맞손’

▲ 안양시안양과천교육청 및 7개 대학고교 관계자 등이 지난 14일 협약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7개 대학·고교 등과 지난 14일 진로(학과)체험 프로그램 제공 협약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동안구 소재 희래등에서 시 관계자와 교육청·7개 대학 및 고교(대림대, 안양대, 경인교대, 성결대, 연성대, 계원예대, 안양예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 또는 고교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를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시를 비롯한 9개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와 학과체험을 위하는데 정보교류 및 우호협력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맺은 대학과 고교를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앞장선다. 협약 대상 학교들 또한 관련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다각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

이필운 시장은“교육정책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하고, 학생 동아리 활동과 진로 정보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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