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안양시協 ‘北이탈주민 활동평가 보고회’

이상호 회장 훈장증 수여

▲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활동평가보고회’가 열린 지난 24일 만안구 포시즌코리아웨딩홀에서 이상호 회장(오른쪽)이 훈장증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24일 만안구 포시즌코리아 웨딩홀에서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활동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동안 협의회 활동을 보고하고 김재훈, 이숙란 자문위원의 의장표창 전수식도 이어졌다. 이어 2부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회 행사를 겸해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자문위원 모두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눴다.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는 이상호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지난 1년간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도록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힘을 합쳐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이상호 회장의 통일에 대한 공을 높게 사 훈장증을 수여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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