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015년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18억원을 투입, 100여개 사업에 700여명이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4월 중순까지 실시하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시작할 방침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격은 만18세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특화 자원개발형 사업인 이웃사랑 전통생활공예품 제작사업,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 사업인 방짜유기(놋그릇, 국악기)기술 습득 등 특색 있고 생산적인 3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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