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로지내는 어르신들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사업소 곳곳에 사랑의 저금통을 설치,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은 저금통과 라면 등 생필품 등을 지난 15일 열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식에서 전달했다.
이날 윤정택 이사장이 대표 기부자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윤정택 이사장은 “5월은 가정을 위한 달이지만 가족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향후에도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공단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직원들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나서는 등 관내 소외받는 노인들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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