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이상용)은 지난 21일 지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화복지재단의 후원하에 ‘사랑의 청소년 원호금(援護金)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원호금은 안양보호관찰소에서 보호중인 학생 12명과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불우 청소년 3명 등 총 1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300만원이 지급됐다.
지청은 일부 간부들이 급여에서 자동이체 하는 형식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왔다. 후원금은 한국교화복지재단의 기금 일부를 매칭해 보호관찰대상자 등에게 사랑의 원호금을 전달해 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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